(사)한국인터넷윤리학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년에 설립된 한국인터넷윤리학회는 공학, 인문학, 법학, 사회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제간 연구 공동체입니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윤리 규범적 학술 논제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오면서 우리나라의 디지털 윤리 담론에 실질적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2024년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집행부는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학제간 연구 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국인터넷윤리학회의 가장 큰 전통으로 자리잡은 것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되는 정기 학술대회입니다. 학제간 연구를 지향하는 학회이니만큼, 매번 정기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학문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수의 세션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터넷 및 디지털 윤리 규범에 관한 다양한 최신 논제들이 심층적으로 다루어집니다. 이에 2024년 상반기에는 '디지털 아우토노미아(Digital Autonomia)', 하반기에는 '디지털 임팩트(Digital Impact)'를 각각 학술대회 대주제로 설정하여 보다 활성화된 학술담론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하겠습니다.


학술대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학회 학술지일 것입니다. 우리 학회 학술지인 디지털 윤리(The Digital Ethics)는 2017년 창간 이래 디지털 사회 분야의 다양한 규범적 논제들을 다루어 오면서, 2023년 말 현재 제7권 제2호까지 발간되었습니다. 학제간 연구를 지향하는 학술지들은 기본적으로 그 관심이 미약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우리학회 학술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학술지 발간에 학회원 및 관련 분야 연구자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학회의 토대를 무엇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학회 내외부 구성원 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학회 소식이나 디지털 사회 규범 논제에 관한 소식을 필요할 때마다 학회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분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뉴스레터 등의 형식을 강조하기보다는 실질적인 소통을 다질 수 있는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터넷윤리학회는 언제나 열려 있는 학회입니다. 디지털 사회 논제에 관심 있는 많은 연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 3월

제10대 (사)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장 심우민 배상


(사)한국인터넷윤리학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년에 설립된 한국인터넷윤리학회는 공학, 인문학, 법학, 사회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제간 연구 공동체입니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윤리 규범적 학술 논제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오면서 우리나라의 디지털 윤리 담론에 실질적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2024년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집행부는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학제간 연구 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국인터넷윤리학회의 가장 큰 전통으로 자리잡은 것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되는 정기 학술대회입니다. 학제간 연구를 지향하는 학회이니만큼, 매번 정기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학문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수의 세션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터넷 및 디지털 윤리 규범에 관한 다양한 최신 논제들이 심층적으로 다루어집니다. 이에 2024년 상반기에는 '디지털 아우토노미아(Digital Autonomia)', 하반기에는 '디지털 임팩트(Digital Impact)'를 각각 학술대회 대주제로 설정하여 보다 활성화된 학술담론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하겠습니다.

학술대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학회 학술지일 것입니다. 우리 학회 학술지인 디지털 윤리(The Digital Ethics)는 2017년 창간 이래 디지털 사회 분야의 다양한 규범적 논제들을 다루어 오면서, 2023년 말 현재 제7권 제2호까지 발간되었습니다. 학제간 연구를 지향하는 학술지들은 기본적으로 그 관심이 미약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우리학회 학술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학술지 발간에 학회원 및 관련 분야 연구자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학회의 토대를 무엇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학회 내외부 구성원 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학회 소식이나 디지털 사회 규범 논제에 관한 소식을 필요할 때마다 학회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분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뉴스레터 등의 형식을 강조하기보다는 실질적인 소통을 다질 수 있는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터넷윤리학회는 언제나 열려 있는 학회입니다. 디지털 사회 논제에 관심 있는 많은 연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 3월

제10대 (사)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장 심우민 배상